23.02.12~02.15 일본 오카사 여행 (둘째날) / 유니버셜스튜디오 / 우메다
취미 와 여행/가족여행오늘은 첫째날에 이어서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온 목적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날입니다.
가기전에
클룩이란곳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습니다.
어른둘 아이둘,...
그리고 반드시
마리오 월드에 가고싶어서
익스프레스 를 예약했습니다.
4종이었어요
근데 닌텐도 입장이 1700~1730 사이였습니다.
하..ㅋㅋㅋㅋ
이시간까지 유니버셜에서 버틸수있을까요...
그리고 죠스or 스파이더맨
쥬라기월드 더라이드(후름라이드같은거)
요시아일랜드
미니언즈 메이헴
을 탈수있는 4종 티켓이었습니다.
이것도 미리 예약안하면
그날가서 자리가없다고 해서 미리준비했는데
4가족이 익스프레스까지 거의 60만원이
넘게들었네요...
하지만, 그럴가치는 있었습니다.
마리오월드가 저녁이다보니까
즐기려면 아침에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여섯시 부터일어낫습니다.
오픈시간이 08:00~09:00
까지 일정하지않다고해서
미리가서 준비하려구요..
저희 호텔인 우메다에서
오사카역 Jr을 타고 사쿠라지마행
열차를 1번에서 타면 한번에
유니버셜까지 간다고했으나
맞게탄거같은데 잘못탔나봐요...
여기가 약간
신도림 2호선처럼
순환선인데
중간에 까치산으로 빠지는
지하철이있죠?
그거랑 비슷합니다.
한번에 거기까지 가는게있고
한번 내려야 하는게
있습니다.
저흰 내린걸 탔습니다-_-;;
일본지하철 너무어려워요...
니시쿠조에서 내려서
갈아탄다음 바로 유니버셜에
하차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은 08시였는데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긴 그냥 입구입니다
역앞에 상가같은..
참고로 안에서 파는거 여기서도
다팔고 더쌉니다..참고하세요
근데 비가옵니다.
미리 준비는 했어요 우비랑..등등..
조금걸으면 저렇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
써진 개선문같은게나오고
그앞에서부터 줄을서서 들어갑니다.
이번엔 유모차를 안가져와서
아이들이 벌써 지쳐갑니다 ㅋㅋ
그렇게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09:00부터 입장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음식이 있는지
가방을 하나하나 다검사하더라고요
...짜증나긴했습니다.
우비안에 가방을 맷는데
우비벗고 가방주고 하기가 얼마나
짜증나던지...
미리 준비하시면
좀더 빨리 들어가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미리 어플에 등록한
큐알코드를 찍고 입장합니다.
입장후 바로 닌텐도월드로 달렸는데
비도 갑자기 많이오고
오픈런이라 최대한 빨리가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애들 둘 달고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겨우 입장 했습니다.
아 급해도...
닌텐도월드 안에서 밴드는 꼭 사야지
어플로 즐길수가있어요.
이걸 안사면 닌텐도 월드를
100%즐길수가 없습니다.
좀비싸도 반드시 사길바라고
중고로라도 가져가시면
훨씬 나으실거같아요
한국에서 중고로 많이 팔더라구요
(제꺼팝니다...)
입구옆에 가게에서 시계팔아요..ㅎㅎ
모랄까..들어가자마자
게임속으로 들어온 이느낌에
압도됩니다.
시계까지 가지고있으면
제가 플레이어가 된것처럼
온전히 이 닌텐도 월드를
즐길수있습니다.
어트랙션만 타고노는게아니라
가는길목에 동전블럭,미니게임들이
굉장히많고
밴드를 찍으면 동전을 모은
양이나, 트로피가 나와서
수집욕구도생기고
그냥...모랄까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플레이어가된 이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있었습니다.
이런동전 박스를 때리면
어플에 동전이 올라갑니다 ㅎㅎㅎ
아이들도재밌어해요
소리도 게임의
그느낌..입니다.
미니게임을 한참즐기다가
요시아일랜드를 먼저탔습니다.
사실 이것도 별거없습니다
회전목마 수준이죠
저거타고 그냥 닌텐도월드를
돌아다니는데 재밌는 요소들이많아요
저 요시앞에 계란 버튼이있는데
지나갈때 색깔 계란이 있으면
세개의 게란중 맞는색깔을
누르면 점수가올라가는
그런 시스템인데
아이들이좋아합니다
계란을 못찍었네요 누르느라
정신없어서...
한 5분정도 탑승후 끝납니다
그리고 또 돌아다니면서 벽돌깨고
미니게임하다가
마리오카트 어트랙션을 탑승
했습니다.
마리오 카트안에 쿠파방이있는데
얘네는 진심입니다
진짜 디테일하고 재밌게
기다릴때도 지루하지않게
안에 세팅을 굉장히 잘해놨어요
보는맛도 있었습니다.
사실 마리오카트도 별거없습니다
그냥 요시아일랜드처럼
차를타고 천천히 이동하는데
저모자앞에 3d 고글을끼면
vr게임처럼 눈앞에 상대카트,
내가 쏘는 거북이
미사일등이 나와서
조정하면서 상대를 맞출수가
있습니다..
핸들돌리면 차도돌아가요 ㅋㅋㅋㅋ
이거..너무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몇가지 미니게임을 더즐기고
닌텐도월드를 퇴장하였습니다.
사람도많고...우리들어올땐
별로없었는데
나갈때되니까 바글바글...
몇몇 기념품을
구매후에... 배도고프고
다리도아프고 퇴출합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죠스였습니다.
가기전에 죠스 어트랙션 옆에
죠스 음식 가게에서
밥을먹습니다.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입니다.
일본 최고의 음식은 생맥주
입니다...ㅋㅋㅋㅋ
간단히 요기를 때우고
다음 어트랙션으로 이동!!
죠스..이건 사실...
그냥 유람선이에요
배타고 이동하는건데..
중간중간 모형상어가 나와서
물도튀기고 깜짝놀래켜주는데
이 어트랙션의 핵심은
운전하는 분의 연기력입니다.
많이..고생하겠다....이생각이 들더군요...
뭐..재밌게봤습니다
물많이튀긴다고 전자기기
넣어달라길래 못찍었어요
그렇게 물을 한번
뒤집어쓰고
다음은 쥬라기공원으로 이동!!
롯데월드의 후룸라이드같은건데
이것도 스토리가좀있습니다
초식공룡들 보면서
배를타고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공룡에게쫒기다가
티라노에게 도망가는!!
그런 어트랙션입니다
ㅋㅋㅋ아들은 무서워 엄청 울었는데
딸래미는 잘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이들 대리고타다보니 힘들기도하고
비도많이와서 카메라를 꺼내기가힘들었습니다..
그렇게 3시정도되서 저희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나갔습니다.
아이들 대리고 장시간있기에는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저도 다리가 아팠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노는것도 체력이 필요합니다...
담엔 아예하루잡고 해리포터도 가고싶어요
아이들좀만더 크면요..
우메다로 돌아와서 저녁식사 준비를합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야끼니꾸입니다
뭐..무한리필 소고기인데
음식의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진짜로...광고비 안받았어요.
내돈내산이에요.
한큐에서 찾아가는데 좀 힘들었어요
(구글지도보고 찾앗습니다)
4층이다보니 ....건물에도착했는데
안보여서 당황했습니다.
인당 요금을 지불하고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한국어가 다 잘되있어 어렵지않아요
일본여행중 가장맛있었고
밥을 조금먹는 유하도 이날은 배터지게먹엇습니다
스끼야끼 진짜맛있습니다.
이렇게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둘째날 일본여행이 끝이났습니다.
매일매일 술을먹었는데
맥주너무 맛있엉...
우메다근처에서 묵는분들은
여기꼭 가보세요
정말 맛있고 후회안합니다.
이어서 마지막 일본여행날은
쇼핑입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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