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육아

23.02.12~02.15 일본 오카사 여행 (첫날) / 도톤보리/ 난바

취미 와 여행/가족여행

안녕하세요

 

그동안 블로그 업뎃이

 

없었던이유는

 

큰거준비할라고 였습니다.

 

해외..여행입니다

 

일본을 갔다왔습니다!!

 

 

사실 해외여행은 와이프와

 

신혼여행 이후 처음이다보니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했네요

 

가서 입을 옷도사고..

 

신발도사고..

 

가족들과 같이가다보니

 

내가원하는걸 마음대로 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설렘을 안고 갔다왔습니다.

 

일본여행 이야기..시작합니다.

 

 

일단 목적지는 오사카였습니다

 

1. 도톤보리 가고싶었다.

2. 유니버설 가고싶었다.

 

이거두개..였어요

 

최초계획을 잡은건

 

원래 도톤보리쪽 숙소를

 

잡을려고했으나

 

아무래도 유흥가다보니

 

저녁에 시끄럽기도 할거같아서

 

 

우메다에 있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을 잡았습니다

 

우메다에서 난바까지는 약 4정거장

 

정도됬었던거같아요.

 

경비는 네가족이 약 400정도 들었으니

 

흠...두당 100이면...그럭저럭

 

납득할수 있습니다.

공항

 

인천공항

비행기 시간이 11시 2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6시에 나왔어요..

 

양평이다보니 가는데 약 두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일단 준비한건

 

1. 검역패스(3차 백신까지 맞을시 입국허용)

 

2. 비지트 재팬 어플사용하여 미리  정보등록

 

3. 모바일 탑승권

 

빠른 심사도 등록했는데

 

아이들이 등록이안되다보니까

 

어쩔수없이 시간이걸립니다.

 

가서 바로 수하물을 붙이려고했는데

 

15키로 캐리어 두개였습니다.

 

줄을 기다리는데만 거의 한시간은 걸렸어요..

 

뒤에줄보임?

 

뒤에 줄보이시죠?ㅋㅋㅋ

 

빨리가길잘했습니다.

 

수하물 보내고

 

이어서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와서

 

심사를 받고 들어가니

 

거진 10시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면세점이죠

 

기존에 와이프는 미리

 

고대기를 주문해놔서 받으러가면되고

 

저는 당연히

 

담배를 샀습니다.

 

개꿀....

 

싸거든요...ㅎㅎ;;

 

인당 한보루던가..그래서

 

와이프랑 저랑 해서 두보루샀습니다.

 

뽀로로
뽀로로
놀려서 삐짐

면세점 구경하고도 한 30분정도 시간이 

 

남았었는데

 

뽀로로 미끄럽틀?그런

 

키즈카페 같은데가 군대군대

 

있어서 아이들이 잘 기다릴수 있었어요

 

쌀국수

아 아침으론 볶음밥과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아마 지금 먹으면

 

저녁까지 먹을 틈이없어서

 

미리먹어뒀습니다.

 

그리고 탑승시간!!

 

탑승구
일본.

탑승시간이 바로 다가왔고

 

첫번째로 탑승했습니다

 

약 1시간 50분정도의 비행후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감당안될까바

 

헤드셋과 아이패드에 미리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보여줬더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근데 입국수속이 진짜 오래

 

걸립니다...

 

한국인 빨리 빨리로 하니까

 

멘탈 터질뻔 했습니다

 

줄서는것도 좋아하고

 

세상느긋합니다;

 

오사카 5번게이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첫번째로는 일단 우메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하철로 가던지

 

리무진을 이용할수있는데

 

저희는 리무진을 이용했습니다

 

30분간격으로 버스가있었는데

 

저희가 딱 30분에 도착해서 하나놓치고 

 

그다음 버스를 타기로했습니다.

 

어른둘 아이둘해서 대략

 

비용은 6300엔정도 나왔고

 

버스는 약 40~50분정도

 

달려서 우메다에 도착합니다.

 

5번게이트에서 타시면됩니다.

 

게이트앞에 티켓판매소도있어요

 

짐은 미리 거기 관계자들이

 

알아서 싣어주고

 

확인증같은걸주고

 

찾을땐 그거주고 찾아가면되요

 

버스

 

그렇게 버스는 우메다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일단..흠

 

멘붕..ㅋㅋㅋㅋㅋㅋ

 

어디로가야하지???생각이죠

 

거의 네시 반쯤 도착했네요

 

다행히 내린곳 바로 앞에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이있는데

 

그 건물 9층부터 한큐리스파이어

 

호텔입니다

 

요도바시카메라

리무진 내리면 바로 횡단보도 

 

하나건너면 한큐리스파이어에요

 

그리고 그건물에

 

백화점있는데

 

6층 아웃도어매장 너무좋습니다 꼭가보세요

 

사람이터집니다.

일단 거리도 깨끗하고

 

일본은 항상 입구와 출구가있고

 

줄서는거 되게좋아합니다.

 

어딜가나 한줄로 줄을서더라고요

 

체크인

한큐리스파이어 호텔 9층이

 

로비이고

 

여기서 체크인후 옆 엘베를타고

 

숙소로올라갑니다.

 

기계는 키오스크고 한국 메뉴가

 

있어서 어렵지않아요.

 

키를받고 올라가면됩니다.

 

시티뷰

일단 엄청 깨끗 합니다.

 

신발을 신고들어가다보니

 

저희는 입구에 벗어놓고

 

실내화를 따로 신었습니다.

 

일본호텔은 다들 비지니스호텔 뭐

 

이런식이라서 굉장히좁더라구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깨끗했거든요

 

대충 캐리어와 짐정리후

 

유모차를 챙겨서

 

도톤보리로 향합니다.

 

아이들은 7살 9살인데

 

아무래도 체력이 부족해서

 

다리아파하다보니..

 

유모차가 필수입니다.

 

구름다리

호텔에서 2층으로내려오면 구름다리가있는데

 

이게 옆에 호텔과 역으로 모두연결되있어서

 

참 기동성이좋습니다. 이런거

 

부럽더라구요.

 

또 한번 멘붕이왔습니다

 

지하철탑승..ㅋㅋ

 

공부많이하고갔는데도 쉽지않네요

 

일단 미도스지선을타고

 

우메다역에서 (오사카역아닙니다) 

 

난바방향으로

 

가면됩니다

 

그래도 잘찾아갔습니다.

 

아 저희는 환전을 따로안하고

 

트레블월렛을 썻습니다.

 

그때그때 한화를 월렛에넣으면

 

자동으로 엔화으로 환전되서

 

충전됩니다.

 

또 근처 atm에서 뽑을수있고

 

수수료가 안드는 ATM기는 

 

AEON뱅크와

 

미니스톱 ATM인데

 

미니스톱 솔찍히 하나도못봤고

 

AEON 뱅크 간사이공항 수하물

 

찾는곳앞에 있어서

 

수하물 찾으면서 바로 현금을 뽑았습니다

 

거의 카드써서 3만엔정도로 충분했어요

 

 

난바역도착

난바입니다.

 

명동..같은곳 이더라구요

 

거리의 간판에 놀랐습니다

 

굉장히 화려하고 볼게많습니다 

 

사진찍을것도많구요

 

첫번째 목적지는

 

난바의 점보 츠리키치입니다

 

(38) 식당 전체가 낚시터인 신개념 이자카야 [솔직 후기] - YouTube

진석기 시대라는 유투버가 갔다왔는데

 

저도 흥미로워서 18시에 예약후 

 

먼저 거길가기로했습니다

 

간판찍으면서..

 

그리고 오락실도들르고..

호빵?찐빵? 줄많음
용간판
인형뽑기 간지..

 

그렇게 약 10분정도 걸어서

 

츠리키치에 도착하였습니다.

 

피슁 레스토랑!

낚시할수있는 공간이있고

 

잡은 고기는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고기를 잡으면 두가지 종류로 해달라고

 

할수있습니다

 

회/조림/탕/튀김/구이

 

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고하면

 

한국어 메뉴판을 줍니다.

 

그럼 좀 쉬워요 ㅎㅎ

 

첨에 한참해맸어요 

 

사랑합니다 파파고

 

수조

낚시대는 훌치기 낚시대와

 

새우 낚시대가있습니다.

 

딸래미는 미끼를껴서하는 

 

새우낚시대를 썼고

 

저는 훌치기했습니다.

 

일본 생맥주

일본 생맥주는

 

신입니다

 

진짜맛있어요

 

정말..맛있어요..

 

정말로..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게

 

일본맥주..ㅋㅋㅋ

 

따로시킨메뉴

낚시만 해서먹는게아니라 이렇게

 

따로 시켜서도 먹을수있습니다.

 

저랑 유하는 낚시를 시잭해서

 

유하는 새우미끼로 전갱이를잡고

 

저는 훌치기로 광어를 잡았습니다

 

전갱이는 소금구이했고

 

광어는 회썰었습니다.

 

낚시중
내가잡은광어
광어야미안해

잡은광어가 이렇게됬습니다.

 

맛은좋았습니다..

 

딸이잡은 도미

유하는 어디서 배워왔는지

 

일본에선 도미를 먹어야한다고

 

계속 해서 도미잡자고 하더니

 

결국 잡았습니다

 

이놈은 튀김반 회 반 했네요

 

전갱이

구이도 맛있었습니다.

 

음식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술맛도좋구요

 

이렇게 신나게먹고나니

 

약 만구천엔이 나왔습니다 (19만원정도..)

 

...비싸긴한데..

 

애들이좋아해서...전괜찮습니다...

 

그리고 식사후 도톤보리 시내를 즐기고

 

글리코맨을 가기로했습니다.

 

오락실

라운드 원이라는 엄청큰 오락실인데

 

가챠도많고 인형뽑기도많아서

 

여기서만거의 7만원정도 쓴거같아요 ㅋㅋㅋ

 

미쳤죠아주...ㅋㅋㅋ

 

밑에서는 제가찍은 간판 사진들 입니다

 

색감이 좋게 잘나왔어요

 

그렇게 산책하며 글리코맨에 도착했고

 

사람이..너무많아요 ㅋㅋㅋ

 

글리코맨

사람 바글바글..찍기도힘들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꼭 보고싶었습니다.

 

멋지네요

 

그렇게 첫날은 도톤보리 

 

둘러보기가 끝났네요

 

도톤보리의 밤은

 

화려합니다

 

사람도 엄청 많구요

 

음식도 맛있고..

 

좋네요, 

 

그냥 이렇게 아무것도모르는대와서

 

잘돌아다니고 뭔가 뜨거운 열기를 느낍니다.

 

내일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가

 

기다리고있어 오늘은

 

일찍들어갑니다.

 

2편에서 계속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