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육아

2017년 12월 1일 무브먼트주짓수 승급식

운동/무브먼트주짓수

2017년 무브먼트의 4분기 마지막 승급식 날입니다.


저는 2015년 2분기 (6월) 승급식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주욱~ 참여했네요


주짓수의 1년에 4번밖에 없는 큰행사라고 생각하여 항상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있습니다. 또 아침부터 긴장되죠 (띠빵때릴생각에)



정욱이와 저는 미리 만나 피씨방에서 배그를 하고있었습니다.


가볍게 1치킨을 하고 체육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18시부터 1930분까지 스파링을 진행하였구요


(아쉽게 스파링 사진이없네요)


이후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물품들이나왔는데 혜진이 누나의 물품이 단연 탑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품들을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사범님의 아이템은 모자입니다. 순삭 되었죠.




정욱이는 잘안팔려서 눈물을 짓고있었습니다. 약간 강매시킨다음에


환불안된다고 잡아떼더군요. 신고하길바랍니다. 표정도 빙구같군요.


이후 시장이 끝난후 다같이 모여 앉아 사범님의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습니다.


내용은...직접 참가해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조금만 이야기가 길어지니 채진이형은 바로주무시네요.






이후 그랄 수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못받으신분들은 아쉽지만! 


받으신분들은 모두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컬러벨트 분들입니다.


특히 기간이 길었던분들이 세분이나 계시네요. 세분다 엄청난 위기가있었죠.


마음의 병과 직업의병 같은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감동적인 승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민이는 또 이번시합준비하며 엄청나게 올라왔고 좋은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혜진이누나는 김칫국을 한사발 들이키셨다고합니다.



승한이형 엄청 신나보입니다. 이렇게까지 하셨어야합니까?


마치 자긴 승급을 안하겠다는 그런 표정이네요. 너무하십니다.



컬러벨트 승급까지 끝나고 회식자리로 이동합니다.


회식자리에서의 아쉬움이 있었지만....ㅠㅠ 즐겁게 놀았으니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이렇게 밤새도록 놀다갑니다 


마지막사진은 로드fc가 나오고있었는데요 서로 자기나왔다고 가르키고있습니다


사실 사범님이랑 승열이형 아니면 나머지는 자기만 알고있습니다 


제가 제일심하죠 저만 보입니다 저는...





사실 저도 많은 운동을 해왔습니다. 합기도 태권도 유도 복싱 등등


많은 운동을했지만 주짓수에 마음이 가게된건 재미도 재미지만


승급방식이 아닌가싶네요. 협회가 아닌 스승과 제자식의 그런 방식,



협회에서 규정해준 그런 승급이 아니라 말그대로 스승이 제자를 판단하여


그랄을주고 띠를 줍니다.



그 가치는 자기가 얼마나 매트에서 오래 땀을 흘리고 열심히 하였는지


알고있는 스승님만이 판단할수 있다고생각합니다.



세미나가 아니구요.




함께하면 즐거운 운동 주짓수! 같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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