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7.12.04 14시 07부로 둘째아들 탄생

리컨맨 2017. 12. 6. 10:13

블로그 개설후 첫글이네요.. 주컨텐츠는 주짓수, 그리고 육아가 될거같습니다.


17년 12월 04일 14시 07부로 둘째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사실 첫째 임신하고 출산까지 엄청나게 신경도많이쓰고 ...그랬던거 같은데


둘째는 정말 덤덤하게 임신부터 출산까지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막상 낳고나니까 역시 감동입니다.


사실 딸 하나로만 으로는 남자의 무언가 갈증(?)을 만족시킬 순없었을겁니다.


아들이기에 아들이여야만 할수있는게 있다고생각합니다.


같이 운동도빡씨게,캠핑,낚시 같은것들, 아들과는 더 즐겁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건강히 세상빛을 본 아기와 고생한 산모를 위해 이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본인:못생겼어 ㅋㅋ

간호사: 아빠닮았네요 ...ㅎㅎ


팩폭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으이구 귀여워라, 아직저도 눈뜬거 하나도 못봤어요....




신생아실에서 면회 후 찍은 사진입니다.


하루종일 잠만자네요, 유하는 오자마자 아이컨택도 하고그랬는데 얜 눈을 언제 뜰라나


모르겠습니다. 



이틀쉬고 이제 출근합니다. 산모를 혼자 놔두고 가서 마음이 아프지만


전 전쟁터에서 돈을 벌어야죠... 또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